밀양시문화도시사업 추진 활성화 박차
| 문화도시 | 0 |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밀양시문화도시센터 관계자들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 장병수 센터장, 왼쪽 다섯번째 윤치원 진흥원장./제공=밀양시문화도시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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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23일 옛 청학서점에서 문화도시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 서명에 이어 센터가 추진 중인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인 ‘진장 문화예술 플랫폼(빈집) 조성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과 문화도시 사업 협력 및 공동 워크숍 진행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 동안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과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6월 법정문화도시사업에 공모해 이달 8일 현장실사를 받았으며 다음 달 말 최종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 인적자원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풍부한 경험을 접목해 시 문화도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해 그 성과를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고자 했다.
밀양시뿐만 아니라 경남의 문화도시 사업과 관련한 협업사업 발굴 및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치원 진흥원장은 “밀양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역량과 문화예술 자원들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다양한 경험들과 결합돼 밀양 다양한 문화활동들과 더불어 향후 문화도시사업의 추진 활성화에 최대한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병수 밀양시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밀양시의 문화예술분야가 한층 더 체계를 갖추고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