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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7~10일 창원서 건축문화제

경남도, 7~10일 창원서 건축문화제

기사승인 2019. 11. 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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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건축물 전시(기획전·초대전·공모전·주제전), 학술세미나, 건축 상담 등
경남도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창원 3.15 아트센터에서 경남의 우수 건축물과 미래 건축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9 경남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5일 경남도에 따르면 개별적으로 시행되던 각종 행사가 2011년 경남건축문화제로 통합되어 개최된 지 올해 9회째를 맞는 행사는‘시대·공감(時代·共感)’을 주제로 열린다.

건축전문가와 건축을 사랑하는 도민, 건축 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이 함께 참여해 서로 즐기고 소통하며 공감하면서 만들어가는 도민들의 축제로 해마다 발전해 가고 있다.

올해는 개발이 우선되던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우리들이 ‘공감’을 통해 다가올 새 ‘시대’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의미로 도민과 함께 할 다양한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3차원 건축정보모델(BIM) 설계작품 등 디지털을 접목한 기획전, 건축사·교수 작품 등 초대전, 경남건축대전 등에서 당선된 작품 공모전, LH와 창원대학교 주제전 등 4가지 전시부문에 12가지 주제로 건축을 쉽고 다양한 형태로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획전에는 건축정보모델(BIM) 설계작품뿐만 아니라 건축 가상현실(VR)체험, 드론을 이용한 창원의 도시건축, 프리츠커 건축상(건축계의 노벨상) 주요 작품 전시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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