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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오는 12∼14일 인천 송도에서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27개국이 총 97억 달러 규모의 재원을 보충하기로 한 데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한다.
재원 보충 기간인 2020∼2023년 GCF의 전략 방향과 이사회의 4개년 업무 계획이 논의 대상이다.
또 개발도상국의 기후 대응 지원을 위한 GCF 사업 14개와 GCF 인증기구 7개 관련 안건이 상정돼 승인 여부를 논의한다.
한국 정부는 이번 이사회를 계기로 국내기관과 기업의 GCF 사업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