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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외부 전문가 2명 부사장 영입 및 임원인사…“책임경영 강화”

이디야커피, 외부 전문가 2명 부사장 영입 및 임원인사…“책임경영 강화”

기사승인 2019. 11. 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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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부문 김남엽 부사장과 마케팅개발부문 신유호 부사장
경영관리부문 김남엽 부사장과 마케팅개발부문 신유호 부사장
이디야커피가 20일 외부에서 전문가 2명을 부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국내 커피전문점으로 첫 3000호점 가맹점을 돌파한 이디야커피는 이번 임원인사로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새롭게 영입한 부사장은 경영관리부문 김남엽 부사장과 마케팅개발부문 신유호 부사장이다. 재무·기획 등 경영관리를 총괄하는 김남엽 부사장은 현대투자신탁·대우경제연구소 상무이사·SV파트너스 전무를 거치며 자산운영 및 기업 컨설팅 전문가다. 가맹점 개발과 운영 및 마케팅부문을 총괄하는 신유호 부사장은 삼성전자를 거쳐 배상면주가 마케팅본부장, SPC그룹 기획사업부문장, 음료개발실 총괄, BF음료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다.

이디야커피는 2명의 새로운 부사장 외에도 개발운영본부 조규동 본부장과 대외협력본부 정환국 본부장을 이사대우로 임원으로 승진 임명했다. 조규동 본부장은 전국 3000호의 가맹점 운영 및 개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신임 정환국 본부장은 사법연수원 40기를 수료한 유통 전문 변호사다.

이디야커피는 임원 인사 외에도 R&D·개발운영본부 등에 경력직 직원 10여명을 영입하는 등 조직을 강화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3000호 가맹점 돌파에 만족하지 않고 신임 부사장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고 더욱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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