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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톤, 성폭행 미수범 업어치기 제압에 누리꾼 “멋진 청년”

에이톤, 성폭행 미수범 업어치기 제압에 누리꾼 “멋진 청년”

기사승인 2019. 12. 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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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톤 SNS
가수 에이톤(본명 임지현)이 성폭행을 시도하려던 외국인을 업어치기로 제압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관심을 모았다.

1일 누리꾼들은 해당 소식을 접한 후 "와아 대단합니다 본인 생명에 위협이 될 수도 연예인이라 구설에 오를 수 도 있는데 이게 대한민국 진정한 남자아닌가요" "훌륭하고 멋진청년이다 크하 용식인줄~상줘라" "진짜 멋진 남자네요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래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


또한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의로운 분이세요 에이톤 항상 응원할께요~" "흥해라 흥해라 저런분 방송에서 여기저기 모셔라 저런사람이 떠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마포구의 한 주택가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미국 국적 30대 남성 A씨를 성폭행 미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를 붙잡은 임씨는 범행 현장 인근 건물 안에 있다 피해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듣고 밖으로 뛰어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주먹을 휘둘렀지만 임씨는 업어치기로 넘어뜨린 뒤 몸으로 눌러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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