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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0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

예산군, 2020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

기사승인 2019. 12. 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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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친절과 맛으로 다시 찾고 싶은 예산 만들기 다짐
예산군, 2020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
예산군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에 지정증을 전달한 ㄱ운데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에 지정증을 전달하고 영업주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6일 예산군에 다르면 군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시설과 위생상태가 양호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소의 경쟁력 강화 및 자발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달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생팀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기존업소 39곳과 신규신청업소 8곳 등 총 47곳에 대한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좋은식단 이행 기준 등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최종 심의를 거쳐 38곳을 내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지정증 수여와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격 높은 서비스,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통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예산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군은 간담회 종료 후 모범음식점에 대한 인센티브로 남은음식 용기와 앞치마, 위생모,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을 배부했으며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30%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표음식 소개 등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연과 사람 그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군을 방문하는 전국의 손님들에게 예산의 맛을 알리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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