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사업 연속성 및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인 ISO 22301/45001을 취득함에 따라 9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과 인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10일 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ISO 22301(사업 연속성 경영시스템)은 재난재해 발생 시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정책과 절차 등을 체계화한 경영시스템이다.
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성과를 유지하고 산업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사적인 관리체계 등을 체계화한 것이다.
차성수 이사장은 “자연재해, 산업재해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더욱 고도화 해 국내 유일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