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산도시공사, 현장업무 체험 프로그램 실시

안산도시공사, 현장업무 체험 프로그램 실시

기사승인 2019. 12. 27. 16: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하는 모습(19.11.20.)
안산도시공사가 CEO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업무 체험’ 프로그램 진행 모습. /제공=안산도시공사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CEO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 19명의 ‘현장업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의 현장업무 체험을 통해 현장 직원들의 고충과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즉각적으로 공사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업무 체험 프로그램 대상 사업장은 드리미센터, 야외체육시설, 공영유료주차장, 재활용선별센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상수도 검침, 페달로로 총 7곳이다. 공사는 해당 프로그램의 취지를 적극 살리기 위해 시설 관리 분야 주요 사업장 중 가장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을 선정했다.

현장업무 체험의 주요내용은 △체육관 등 이용 고객응대 및 접수 안내(드리미센터) △시설점검 및 보수(야외체육시설) △주차장 요금 징수, 영수증 발급, 주차 안내(공영유료주차장) △재활용쓰레기 선별업무(재활용선별센터) △하모니콜 운전, 고객 승하차 지원(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상수도검침 및 시설 점검(상수도검침)이다.

해당 사업장에서 공사 주요 경영진은 고객응대, 접수 안내 등을 통해 현장을 체험하고 현장 직원의 건의사항과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편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취한 현장직원과 시민의 생생한 의견은 체험 결과보고서를 통해 일괄 취합되어 관리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