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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우송대와 지방 외식업 자영업자 교육 산학협력 체결

배달의민족, 우송대와 지방 외식업 자영업자 교육 산학협력 체결

기사승인 2020. 01. 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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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달의민족은 6일 우송대학교 솔파인레스토랑에서 열린 외식업 자영업자 전문교육 산학협력식에서 백선웅 우아한형제들 이사와 오석태 외식조리학부장이 산학협력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은 7일 우송대학교 솔파인레스토랑에서 외식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배민아카데미의 지방 교육 강화·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우송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송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은 배민아카데미가 기존 서울, 수도권 중심의 교육에서 지방 소재 외식업 자영업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배달의민족은 조리, 호텔, 외식창업이 특화된 우송대학교와 함께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실습, 이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외식업 관련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기획·개발할 예정이다. 우송대학교는 학교 실습실에서 국내·외 특1급 호텔 총 주방장 과 총 제과장 출신의 전문 쉐프들이 진행하는 수준 높은 조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로 전문 한식 교육도 제공한다. 전문 한식 교육은 한식에 기본이 되는 장, 탕, 찬, 밥류 실습 위주의 한식 특화교육을 통해 특색 있는 한식메뉴 개발부터 전통, 모던 한식을 배울 수 있는 실습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선웅 우아한형제들 이사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앞으로 지방의 외식업 자영업자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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