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28일 본사 6층 강당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식 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시공사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신입 직원들에게 창의력과 조직 적응력을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 사장이 28일 본사 6층 강당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입사해서 기대가 크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뛰어난 창의력과 조직 적응력을 갖춰달라”고 당부한 후 “합숙과 부서순환 교육 등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워라벨과 다양한 복지정책 등 우수한 인재양성 기반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은 34명으로 행정직 14명, 기술직 20명으로 공사는 올해부터 신입직원 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 1개월 교육에서 합숙교육과 부서순환 OJT교육, 외부 위탁교육 등 2개월로 기간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업무수행시 현안업무 수행이 바로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정방향 및 공직가치 교육과 도내 세계 50대 도시 만들기와 3기 신도시 민간의 과도한 개발이익 제한 방안 등 과제작성 실습 발표와 평가가 신입교육에 새롭게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