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두 | 0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0일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을 찾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3차 전세기를 통해 귀국하는 교민들이 지낼 시설물들을 살펴보고 있다./제공=국방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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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0일 오후 우한 교민들을 위한 임시생활시설로 선정된 경기도 이천 소재 국방어학원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국군의 사명”이라며 “우한에서 귀국하는 우리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다가 가족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이날 3차로 귀국하는 우한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로 국방어학원을 선정했다. 우한 교민들은 12일 입국해 이 곳에 머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