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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의 저자는 “SNS에 대한 집착은 불안에 공허와 무료가 더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뚜렷한 목표가 없는 사람일수록 남는 시간과 에너지를 인간관계에 집중한다. 그들에게 휴대폰만큼 간편한 사교 기구는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보고 불필요한 관계를 정리함으로써 나 자신과 소중한 관계에 집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일러준다.
인간관계의 유형을 6가지로 분류한 뒤 멀리해야 할 사람과 가까이해야 할 사람을 구분하고 관계에서 지켜야 할 선에 대해 조언한다. ‘넓진 않아도 깊은 관계가 좋다’는 저자는 관계를 재정리하고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기르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고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