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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 나와

안양시,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 나와

기사승인 2020. 02. 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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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신천지교회 예배참석
경기 안양시에서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서울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한 자로 23일 안양 동안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서초구 확진자가 참석한 과천 신천지 9층에서 지난 16일 12시 본당예배에 참석한 후 발열 증상이 나타나 20일 오후 3시 35분에 범계역 평촌연세내과에서 진찰을 받았고, 41분에 같은 건물 내 평촌범계약국에서 처방약을 조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 가족으로는 부인(35)과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모두 자가 격리중이다.

가족들은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라 검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는 안성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확진자가 이용한 병원, 약국, 거주 지역에 방역과 예방활동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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