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없음 | 0 | 대구원대새마을금고 ‘MG어린이저축왕’ 사진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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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원대새마을금고는 2017년 ‘MG어린이저축왕’ 프로그램 실시한 이후 누적 1575건, 23억34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원대새마을금고는 매년 정기총회 시 거래실적이 우수한 어린이를 선정해 시상한다. 방학 기간에는 어린이 고객의 저축 의욕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가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만 10세 미만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연 4.5%의 어린이 저축왕 전용상품 ‘꿈모아상호부금’에 가입할 수 있다. 금융기관 거래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새마을금고 창구를 통해서만 입금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 300만원 한도까지 저축할 수 있다.
박무완 대구원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고객의 행복이 곧 새마을금고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 며 “지역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따뜻한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원대새마을금고는 2012년 박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1700억원에 불과하던 자산을 불려 4000억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올 1월 말 현재 기준 총자산 3960억원, 거래자수는 3만 4000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