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원 전경사진 | 0 |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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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부족해진 혈액수급을 위해 임직원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11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및 헌혈 기피 등으로 헌혈자가 크게 감소해 적정 혈액 보유량(5일)이 부족한 가운데 헌혈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임직원 54명은 개별적으로 다음 주까지 헌혈을 실시한 후 헌혈증서를 모아 재단법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택관 연구원장은 “헌혈은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라며 “연구원은 공직유관기관으로서 평소에도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헌혈행사가 코로나19로 심화된 혈액수급난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 방문자대장 작성 등 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