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
| 오색시장 전경 | 0 | 오색시장 모습/제공 = 오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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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색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오색시장 퇴근길 무료배송 서비스’ ‘전통시장 가는 날’ 등을 운영해 자체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오색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산시 공직자가 먼저 앞장서겠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극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