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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최승경·임채원 부부 홍보대사 위촉

경기 광주시, 최승경·임채원 부부 홍보대사 위촉

기사승인 2020. 05. 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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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가운데) 경기 광주시장이 25일 시장실에서 최승경(왼쪽), 임채원 부부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배우 최승경·임채원 부부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신동헌 시장은 25일 시장실에서 최승경(배우), 임채원(배우) 부부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승경·임채원 부부는 2022년 5월 24일까지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광주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게 된다.

이번 광주시와의 인연은 최씨가 지난 20여 년간 곤지암 일대의 음식문화 거리와 토마토, 토란 등 광주시의 건강한 농산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광주시를 꾸준히 방문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작됐다. 배우 최승경씨는 천연의 식재료를 이용한 식품사업을 펼치고 있을 만큼 건강한 식재료에 관심이 많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임채원씨는 “평소 가족이 함께 소머리국밥과 같은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광주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됐다”며 “먹거리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먹거리와 더불어 볼거리에 대해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부부가 함께 홍보대사로 참여해 매우 기쁘다”며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사계절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광주시를 알리기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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