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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높아짐에 따라 자전거도로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제251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시민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시의회는 세교2신도시, 청학동, 갈곶동, 오산동, 수청동, 양산동 등 오산 곳곳을 6코스로 돌아보았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지역내 중·고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중·고등학생들의 등·하교 길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들고자 했다.
장인수 의장은 “이번 자전거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건강도시 오산, 환경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전의원과 집행부 도로과 도로계획팀과, 도로정비팀이 함께해 현장 구석구석을 돌며 자전거도로의 불편한 점 등을 토의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전도시 오산시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