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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0.25%p 추가 인하…은행 예금·대출금리 더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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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0.25%p 추가 인하…은행 예금·대출금리 더 떨어진다

기사승인 2020. 05. 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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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금리 0%대 수두룩…적금도 0%대 가능
대출금리도 시차 두고 하향 조정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지난 3월 ‘빅컷’을 단행한 데 이어 추가 인하하면서 은행권 예금과 대출 금리도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연 0.75%인 기준금리를 0.5%로 인하했다. 금통위는 지난 3월에도 0.5%포인트 내리면서 제로금리 시대를 열었는데, 두 달 만에 다시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이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은행들도 조만간 수신금리를 조정할 계획이다. 보통 기준금리가 변동되면 빠르면 1~2주, 늦어도 한 달 이내에 금리 조정에 들어간다.

현재 각 은행의 정기예금은 이미 0%대를 나타내고 있다. 간신히 1%대를 기록 중인 예금도 0%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금보다 금리 수준이 높은 적금도 1% 초반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데, 기준금리 인하가 반영되면 적금 금리도 0%대로 내려올 것으로 관측된다.

예금보단 반영 시점이 늦지만 대출 금리도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 가계대출인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매달 15일 발표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기준으로 움직인다. 금리 인하로 은행 조달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코픽스도 하락하게 된다. 코픽스가 하락하면 이를 반영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하향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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