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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또 미확인 보트 신고...정세균 총리, 경계강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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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또 미확인 보트 신고...정세균 총리, 경계강화 지시

기사승인 2020. 06. 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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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과 해경청장에 "모든 감시체계 동원해 밀입국 사전 차단"
중국인 8명 타고온 소형 보트 발견지점 인근서 고무보트 1척 발견
태안에서 발견된 정체불명 고무보트
최근 중국인 8명이 몰래 타고 들어온 소형 보트 발견 지점에서 멀지 않은 충남 태안군 근흥면 마도 방파제 인근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 1척이 또 발견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태안해양경찰서가 4일 밝혔다./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충남 태안지역에서 미확인 고무보트가 신고된 것과 앞서 발생한 중국인 밀입국 사건 등과 관련해 군과 해경에 경계근무 강화를 지시했다.

정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최근 소형 모터보트를 이용해 중국에서 태안지역으로 밀입국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지시했다.

특히 정 총리는 “국방부장관과 해양경찰청장은 모든 감시체계를 동원해 해상경계 및 해안경계를 강화하라”며 “밀입국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총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방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는 CCTV 보강 등 밀입국 방지 강화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태안해양경찰서는 이날 “태안군 근흥면 마도 방파제 인근에 5∼6일 전부터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합동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도 방파제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소형 접안용 방파제이다.

최근 중국인 8명이 몰래 타고 들어온 소형 보트 발견 지점에서 멀지 않은 충남 태안 해변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 1척이 또 발견된 것이다.

고무보트가 발견된 지점은 지난달 23일 중국인 8명이 밀입국용으로 사용한 소형 보트가 발견된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과 직선거리로 15㎞ 정도 떨어져 있다.

40마력의 선외기 엔진이 장착된 옅은 회색의 고무보트에서는 구명조끼 2벌, 1ℓ들이 엔진오일 3통, 니퍼를 비롯한 공구, 빵 봉지 등이 발견됐다.

군과 해경은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 중국인들이 또 밀입국용으로 사용했는지, 단순 유실된 것인지 등을 다각도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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