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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 내달까지 활동 돌입

청도군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 내달까지 활동 돌입

기사승인 2020. 06. 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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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경로당환경개선사업단운영
청도군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이 8일 경로당에서 청소를 시작하기 전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다음 달 말까지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을 운영한다.

8일 청도군에 따르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경로당의 건물 외벽 물청소, 창틀 및 싱크대 찌든 때 제거, 각종 집기비품 청소 등 누적된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내·외부 방역소독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한다.

군은 2018년 경로당 100곳을 시작으로 매년 100곳씩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 조치된 경로당 운영 재개를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내·외 방역에 더욱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지속적인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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