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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 청소년 프로그램 국가인증 획득

청도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 청소년 프로그램 국가인증 획득

기사승인 2020. 06. 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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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새마을기념공원 - 골드버그 체험활동
청소년들이 청도새마을기념공원에서 ‘골드버그’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제공=청도군
청도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전경./제공=청도군
경북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의 ‘잘살아보세’ 등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 국가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에 국가인증을 받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의 ‘잘살아보세(초·중·고)’ 프로그램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신감, 의사소통 능력 등을 증진시킴으로써 청소년을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발됐다.

특히 ‘잘살아보세’ 프로그램은 3시간짜리 기본형으로 각 학년별 대상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이 운영되기 때문에 새마을운동 정신을 보다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새마을운동 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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