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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상암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마포구청 “상암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기사승인 2020. 06. 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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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서울 마포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9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30일 마포구청은 상암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마포구 3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16일 진행한 코로나19 최초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해오던 중 22일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29일 자가격리 해제 전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마포구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구는 A씨의 동선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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