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병원 측에 따르면 이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세계신경초음파학회 아시아지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초대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인구고령화로 치매 발생빈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국가적 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1년간 대한치매학회를 대표해 총회 및 평의원회의 의장으로 활동하고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등 대한치매학회의 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