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2일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P10 공장 건설에 참여한 건설업체 협력사 직원으로 지난달 말 업무차 공사 현장에 1~2시간 잠시 머물다갔다”면서 “동선이 겹치는 이들에 대해서는 코로나 검사를 진행, 결과를 기다리는 1~2명을 제외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LG디스플레이 직원이 아닌 만큼 파주사업장 생산라인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파주 P10 생산라인은 LG디스플레이가 2023년부터 가동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라인으로, 현재 외관 공사가 마무리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