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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달라진 ‘카드사 여름휴가 마케팅’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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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달라진 ‘카드사 여름휴가 마케팅’ 풍경

기사승인 2020. 07. 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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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적으로 이뤄졌던 ‘카드사 여름휴가 마케팅’이 실종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항공·여행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카드사들은 신규 회원 모집을 겨냥해 국내여행과 온라인 쇼핑 관련 신상품을 선보이거나, 국내여행족에 국한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들이 여름휴가 관련 마케팅 이벤트 규모를 줄이고 있다. 예년 같으면 해외여행족을 겨냥한 이벤트를 내놓았겠지만, 코로나19로 국내 여행에 한정된 이벤트만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호텔 빙수’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더 프리미어, 더 레이디베스트 등 행사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고객들은 오는 8월까지 호텔 라운지에서 무료음료 서비스 이용 및 추가요금 결제 시 해당 호텔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빙수를 받을 수 있다. 또 제주신화월드 객실요금을 최대 78%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3일까지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카드 회원이 전용페이지에서 국내 호텔 예약 및 결제 시 15%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또 오는 8월 31일까지 ‘라이프샵’ 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 발권 및 탑승완료 시 3% 캐시백(환급)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아고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비자 브랜드 카드로 예약 및 결제 시 제주 숙소 14%, 국내 숙소 12% 할인한다.

국내여행에 특화된 신상품을 내놓은 카드사도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3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 여행 혜택에 특화된 ‘카드의정석 UniMile in JEJU’를 출시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제주도 여행이 각광을 받으면서 저비용항공사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매년 여름휴가 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은 물론 워터파크 관련 이벤트까지 진행하지 않고있다”라며 “대신 국내여행 마케팅 경쟁 이뤄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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