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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아마존의 신규 투차처로 최적”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아마존의 신규 투차처로 최적”

기사승인 2020. 07. 0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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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이 2일 아마존 한국지사를 방문,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새만금개발청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2일 아마존 한국지사를 방문, 지사 관계자들에게 새만금을 신규 투자처로 소개하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만을 사용하겠다는 RE100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아마존에게 새만금은 꼭 검토해 봐야 할 국내 신규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어 “새만금은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핵심 지역”이라며 “국제공항과 항만, 고속도로 등 기반시설 또한 갖춰 나갈 곳”이라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최근 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센터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마존의 물류·정보기술 관련 제조사업·식품사업 진출 거점으로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전통적 물류와 식품 사업에서 디지털 기기 제조, 인공지능(AI) 산업, 데이터센터로 사업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문화 콘텐츠 제작 사업과 자율주행기술 개발에도 전력을 기울이는 등 신산업분야 전 방위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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