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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쏘가 효자”…현대차, 수소전기차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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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쏘가 효자”…현대차, 수소전기차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기사승인 2020. 07. 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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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2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넥쏘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548대 판매되며 수소전기차 누적 판매가 1만144대(공장 판매 기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판매량은 7740대, 해외는 2404대다.

현대차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체제를 갖추고, 투싼 수소전기차를 출시해 판매했다. 그러나 부족한 수소 충전 인프라와 높은 가격 등에 부딪혀 판매량은 916대에 그쳤다.

하지만 2018년 2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넥쏘는 출시 첫해 966대가 팔렸고 지난해에는 판매량이 4987대로 급증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상반기에만 3292대가 판매됐다. 이 중 해외 판매는 680대로 지난해 연간 해외 판매량인 793대에 근접했다.

넥쏘의 판매 확대에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넥쏘의 가격은 7000만원 안팎이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으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넥쏘는 전용 플랫폼으로 제작되며 1회 충전시 609㎞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내연기관과 비슷한 수준으로 크기가 비슷한 투싼의 가솔린 1.6터보 모델의 경우 665㎞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넥쏘 후속 모델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2일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서 “3~4년 뒤에 넥쏘 후속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연간 판매량을 11만대로 늘리고 2030년까지 연간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수소상용차 시장 공략에도 주력하고 있다.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Energy’에 2025년까지 엑시언트 기반의 수소전기 대형트럭 1600대를 공급하고, 2023년에는 수소전기 대형트럭의 양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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