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충남도의원, 민주당 아산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맡아

민주당 아산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된 김영권 충남도의원. /제공=민주당 아산갑 지역위원회

충청남도의회 후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된 김영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1)이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직을 맡게 됐다.

6일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지역위에 따르면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국회의장 비서실장 직을 맡은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대신해 김영권 의원을 아산갑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했다.

김 의원은 “지역위원장 위원장 직무대행지명에 대해 당에 감사하다”며 “당의 지역기반 확대와 지지층 결집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읍·면·동 조직의 확대, 계층별, 직능별 간담회 확대, 지속적인 당정협의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민원해결 등 향후 지역위원회의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모든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다. 현장에서 행동으로 공감해 민주당 이념과 정체성을 확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아산갑 직능위원장, 충남도의회 민주당 원내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충남도의회 11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화폐 활성화, 악취관련 정책,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