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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산업안정기금운용심의회,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기구’ 출자방안 의결

기간산업안정기금운용심의회,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기구’ 출자방안 의결

기사승인 2020. 07. 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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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산업안정기금운용심의회(이하 심의회)는 9일 산업은행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심의회를 개최하여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기구(SPV) 출자방안’에 대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SPV는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로서, 오늘 출자안 의결은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 개시를 위한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심의회가 이날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기구에 대한 출자방안을 의결한 만큼 다음주 중 기구를 설립하고 프로그램 시행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업은행법 시행령 제28조의2 제3호에 따라 자동차, 조선, 기계, 석유화학, 정유, 철강, 항공제조 등 7개 업종이 기간산업안정기금 대상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심의회는 오는 10일부터 해당 내용을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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