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국 국가통계국 통계 잘못 발표한 뒤 정정 자료 올려
2020. 08. 12 (수)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9.8℃

도쿄 29.3℃

베이징 26.5℃

자카르타 27.6℃

중국 국가통계국 통계 잘못 발표한 뒤 정정 자료 올려

기사승인 2020. 07. 09. 18: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국 국가통계국이 잘못된 통계를 발표했다가 슬쩍 정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9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홈페이지에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동향을 발표했다. 6월 PPI가 전년동월대비 같은 수준이라는 내용의 발표문이었다. 하지만 발표문이 열리지 않는 에러가 발생했다.

이후 20여분이 지나 올라온 새로운 발표문은 앞서 나온 내용과 달랐다.

전년동월대비 6월 PPI 상승률은 0.0%에서 -3.0%로 바뀌었고, CPI 상승률은 2.7%에서 2.5%로 낮아졌다.

이로인해 중국 언론사와 외신들은 줄줄이 기사를 정정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발표된 PPI 동향에 크게 주목하던 상황이어서 특히 혼란이 컸다.

하지만 정정된 결과로는 여전히 중국 경제가 중국 안팎의 수요 부진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경위가 석연치 않은 이번 통계 발표 사고로 중국 당국이 발표하는 통계 신뢰는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통계국은 이번 ‘발표 사고’에 관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1년 전인 작년 6월 자료를 ‘실수’로 올린 것일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작년 6월 CPI와 PPI 상승률은 각각 2.7%와 0.0%로 이날 중국 통계국이 처음 올린 결과와 같기 때문이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