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710-대기업1분기매출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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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7~9일 시가총액 상위 50곳(7일 오전10시 기준) 중 올 1분기 매출을 공시한 38곳을 대상으로 매출 현황 분석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총 254조96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잡코리아가 순수지주회사와 매출을 기재하지 않은 회사를 제외한 뒤 각 회사 연결재무재표 중 연결손익계산서에 기재돼 있는 매출을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다.
올해 1분기 매출 순위는 △삼성전자(55조3252억원) △현대자동차(25조3194억원) △한국전력공사(15조932억원) △LG전자(14조7278억원) △기아자동차(14조5669억원) △포스코(14조5458억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증가율이 높은 회사 순위는 △엔씨소프트(103.8%) △미래에셋대우(93.7%) △셀트리온(68.2%) △삼성바이오로직스(65.3%) △삼성생명보험(27.0%) △카카오(22.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엔씨소프트는 3588억원에서 7311억원으로, 미래에셋대우는 4조6897억원에서 9조857억원으로, 셀트리온은 2217억원에서 3728억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54억원에서 2072억원으로, 삼성생명보험은 8조1688억원에서 10조3717억원으로, 카카오는 7063억원에서 8684억원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