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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전남지역 장마철 용수공급·시설물안전관리 집중점검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전남지역 장마철 용수공급·시설물안전관리 집중점검

기사승인 2020. 07. 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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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12일 김인식 사장이 전남 지역 농업기반시설 현장을 방문해 용수공급과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인식 사장은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 일원에 조성중인 마을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등을 확인하고, 보성과 고흥 일대 배수로 퇴적물과 수초 제거 현장을 찾았다.

김 사장은 “공사와 지자체 인접지역의 경우 관리 경계가 불분명해 침수 유발 요인 제거가 소홀해지기 쉬운 만큼 특별히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수지와 배수장 등 4353개소와 공사장 1077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완료했고, 많은 양의 강우가 예상되는 지역의 저수율이 높은 저수지 94개소에서 사전방류를 진행하고 있다.

배수장 적기 가동을 위한 사전 인력배치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저수지 월류 등 긴급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진단과 응급복구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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