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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여자친구 “파격적인 변신, 변화에 대한 고민 늘 했다”

‘컴백’ 여자친구 “파격적인 변신, 변화에 대한 고민 늘 했다”

기사승인 2020. 07. 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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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자친구, 드디어 돌아왔어요!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사이렌스)’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변화를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여자친구는 13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소원은 파격적인 변신에 대해 “여자친구로 활동을 해오면서 변화에 대한 고민을 계속 했다. 물론 지금까지도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많은 변화를 보여드렸지만, 미묘한 변화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새롭다’라고 느낄만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소원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 회사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변화의 시점에 대해선 모두 공감을 했고,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지만 다양한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유주는 “변화에 대한 생각은 항상 열려있었는데 외면적인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이야기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멤버들이 참여를 많이 했다. 이 점이 많은 변화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친구의 이번 앨범 ‘回:Song of the Sirens’는 지난 2월 발매된 ‘回:LABYRINTH’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Apple’은 레트로가 가미된 팝 장르의 곡으로 멤버 은하와 유주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선택 이후 유혹의 속삭임에 흔들리는 소녀의 모습을 가사로 담았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눈의 시간’ ‘거울의 방’ ‘Tarot Cards’ ‘Creme Brulee’ ‘북쪽 계단’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13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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