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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99%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할 것”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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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99%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할 것” 전망

기사승인 2020. 07. 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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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심리짚
채권전문가들은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공=금융투자협회
채권 전문가 99%가 한국은행의 7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가 14일 발표한 2020년 8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99%가 7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16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회의를 연다.

금투협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국내외 경기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추가 금리 인하 여력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나 7월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준금리 채권시장지표(BMSI)는 101.0으로 전월 대비 악화됐다. BMSI가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준금리 BMSI의 경우 100 이하면 인상, 100 이상이면 인하를 예상한 것을 의미한다.

종합 BMSI는 98.3으로 전월대비 하락했다. 금투협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서 주요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심리가 소폭 악화됐다”고 말했다.

금리전망 BMSI는 전월 111.0에서 100으로 소폭 악화됐다. 적자국채 발행 증가가 채권시장에 공급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금리 하락 응답자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BMSI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 물가에서 벗어나 오르면서 전월 대비 떨어졌다. 응답자의 7%가 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고, 34%가 물가가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환율 BMSI는 88.0으로 전월대비 소폭 개선됐다. 금투협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최근 글로벌 증시가 급등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환율하락 압력 요인으로 작용해 8월 환율상승 응답자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해 돌아온 54개 기관 100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다. 채권발행자 4명과 운용 20명, 중개 21명, 분서 17명, 기타 38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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