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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고등학생들 한 달에 용돈 얼마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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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고등학생들 한 달에 용돈 얼마 받을까?

기사승인 2020. 07.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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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각각 평균적으로 약 3만원, 6만원의 한 달 용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육콘텐츠 전문회사 스쿨잼이 26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은 6만540원, 중학생은 3만640원, 초등학생 고학년은 1만3890원, 초등학생 저학년은 1만원을 한 달 기준 평균 용돈으로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적당한 용돈 금액이 얼마라고 생각하는지’를 묻자 고등학생은 평균 8만900원의 용돈이 적당하다고 답했다. 이는 실제로 받는 평균 액수보다 약 33% 높다. 같은 질문에 중학생은 4만4620원, 초등학생 고학년은 2만3420원, 초등학생 저학년은 2만5000원이 적당하다고 응답했다.

청소년들은 용돈을 저축하는 데에 가장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저축에 30.6%, 식비에 30.2%, 취미생활비에 18%, 학용품비에 5.6%, 교통비에 4.1%를 지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달에 평균적으로 얼마를 저축하는지를 묻자 고등학생은 1만400원, 중학생은 1만2160원, 초등학생 고학년은 7100원, 초등학생 저학년은 6250원을 저축한다고 답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상대적으로 용돈을 더 적게 받는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저축한다는 것이다.

평균 용돈 금액과 비교했을 때 초등학생 저학년은 용돈의 62%를 저축해 용돈 대비 저축 비율이 가장 높았고, 고등학생은 용돈의 17%만을 저축해 이 비율이 가장 낮았다. 초등학생 고학년은 용돈의 51%를, 중학생은 40%를 저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 달에 용돈을 몇 번 받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한 번’이라는 응답이 39.6%로 가장 많았고, ‘일주일에 한 번’(32.8%)과 ‘필요할 때마다’(16.8%)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몇 살까지 용돈을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는지’를 묻자 32.5%의 청소년은 ‘19살’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살’이라고 답한 청소년은 24.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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