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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욱 “사퇴 안한다…워크숍 교육 힘들어 걸그룹 초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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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욱 “사퇴 안한다…워크숍 교육 힘들어 걸그룹 초청”(종합)

기사승인 2020. 07. 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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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꽃집 관련해 불찰이다"
"직원 80%가 건의해 권고시직 한 것"
배동욱 소공연 회장, '춤판 워크숍' 관련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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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욱 소공연 회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춤판 워크숍’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의 ‘춤판 워크숍’ 논란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배동욱 회장이 입을 열었다. 배 회장은 그간 ‘춤판 워크숍’ 관련해 묵묵부답으로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배 회장은 14일 ‘춤판 워크숍’ 논란과 관련해 “내년까지 소신 있게 임기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워크숍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 임기가 7개월 남았는데 절 반대하는 분들이 있다면 내년 2월까지 기다리는 게 맞다”고 사퇴 관련해 선을 그었다.

그는 “워크숍 같은 상황에서 혼란이 오고 사퇴하라 한다면 여기 있는 단체장들 중 임기를 마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또한 “워크숍 둘째 날 일정표를 보면 90%가 교육이다. 교육을 받고 힘들어는 분들이 있어 식사시간에 걸그룹을 초청해 공연을 한거다. 일부 사회자가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과정에서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다. 더 이상은 말씀 드리기 좀 그렇다”며 “술판 관련해 전 술을 먹지 않는다. 사전에 부부동반은 5년 간 관행처럼 5~7쌍이 왔다. 부부동반 때 숙박, 식대비는 개별 부담했고 국고를 쓴 건 절대 오해”라고 해명했다.

노조 관련해 “대한민국에서 노조는 당연히 있어야 한다. 하지만 노조가 저랑 대화도 없이 만들고 진행한 건 아쉽다”며 “이 시간 이후 피해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원사 일년 회비 삭감에 대해 “이사회 전 사전에 그 전 이사회에서 돈을 받았다. 소공연 단체 중 월 회비를 못내는 곳이 15개 곳이다. 경제적으로 밀린 회비를 못내 13개가 워크숍에 참여를 못한다 해서 2개 단체만 이사회에서 다뤄져서 소공연 중앙회가 월 회비 20만원을 냈다”며 “공약사항을 보면 앞으로 회비제도를 현실화해서 낮추는, 회비 50%를 낮추고 직책비 10만원, 회비 10만원을 내자고 사전에 협의가 됐다. 밀린 회비도 같이 내려간다. 유일하게 한국더블유협회만 참여의사를 밝혀 20만원에서 10만원을 낮추는 것에 동의해 입금했다. 이후 정식으로 평창 이사회서 회비는 앞으로 1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임원 90%는 전 회장이 임명한 임원이다. 티오가 나서 임기가 끝난 임원에 대해 보충되는 임원 중 이사 3명만 선임했다. 공식 이사회가 있기 전 법적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가족에 일감을 몰아준 것에 대해선 “꽃집은 아내와 딸이 수원에서 소상공인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전 집행부 때 꽃을 인천 업체에 5~6년간 거래했는데 임기가 끝나고 3년이 지나 신임 집행부가 오면서 (신임) 이사들 중 오더 받은 것 중 양쪽을 나눠 배송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불찰이다. 일부라도 꽃집 관련해 가져간 건 사과한다. 보는 사람에 따라 도의적으로 잘못됐다는 것에 대해 인정한다”고 말했다.

최저임금위원에서 소공연이 소상공인 단체로 협상력을 충분히 발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선 “소공연은 오세희 의원이 위원장인데 사전에 회의를 하고 충분히 검토해 반영했다”고 했다.

보조금으로 도서를 구입한 것에 대해 “책을 판적이 없고 무료로 나눠줬다. 교제 형태로 진행됐다. 행정적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해명하겠다”며 “책은 교재로 쓰는 게 좋다고 건의해 전자결제 했다. 회비가 보조금인지 확인해보겠다”고 했다.

직원 권고사직에 대해선 “제가 회장되고 2주간 인수위가 결성됐다. 직원들의 한결같은 의견이 전에 일을 못해 나간 사람이 부회장 친구라 해서 소공연에 채용됐다. 직원들 80% 이상이 건의해 부회장이 채용한 직원을 인수위에서 건의가 올라와 고심 끝에 일주일 만에 직원들에게 물어봐 권고사직을 시켰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소공연 한 직원은 “해고된 직원이 특별히 업무상 잘못한 것도 없고 직원들의 건의도 있지 않은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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