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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환경부와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 진행

BGF리테일, 환경부와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 진행

기사승인 2020. 07. 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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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_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기념사진 2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왼쪽에서 3번째), 조명래 환경부장관 (왼쪽에서 5번째) 등 관계자들이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BGF리테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환경부와 손잡고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은 우리 주변의 폭염 취약계층을 돕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친환경 생활 실천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BGF리테일은 폭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과 함께 폭염대응 물품을 이달 초 전국 53개 시·군·구의 취약계층 20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BGF리테일은 자발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5000여 CU 점포를 ‘폭염쉼터’로 지정하고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24시간 언제든 점포에 방문해 편히 쉴 수 있도록 개방한다. 해당 점포들의 출입구에는 ‘폭염쉼터’ 스티커가 붙어 있다.

BGF리테일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캠페인 홍보에도 나선다. 여름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아이스크림 냉동고에 환경 메시지를 부착하고 점포 내 디지털 사이니지(전광판)에 관련 영상을 송출한다.

이 외에도 BGF리테일은 내달부터 소비자가 친환경 인증 상품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생활 속 친환경 행동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이어 진행한다.

양재석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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