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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베트남 다낭서 45명 무더기 확진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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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베트남 다낭서 45명 무더기 확진판정

기사승인 2020. 07. 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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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서 45명 코로나19 확진판정…지난 1월 코로나19 첫 발발 이후 일일 최다규모
코로나19 '재등장' 1주일 사이에 93명 감염
하노이·호찌민시도 다낭방문자 대상 코로나19 검사 나서
Virus Outbreak Vietnam <YONHAP NO-3980> (AP)
지난 29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인원이 병원으로 이송될 구급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제공=AP·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고 있는 베트남 다낭에서 31일 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월 베트남에서 첫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하루 최다 규모다.

31일 오전 베트남 보건부는 다낭에서 4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다낭 시내 병원의 환자·간병인·병원 방문객으로 다낭 지역사회 내 감염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도 509명으로 늘었다.

31일 오전 45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며, 베트남에서 코로나19가 재등장한지 7일만에 지역사회 감염은 93건으로 급증했다. 현재까지 지역별로 발생한 확진자 수는 다낭시 79명·꽝응아이성(省) 1명·꽝남성(省) 8명·하노이시 2명·닥락성(省) 1명·호찌민시 2명이다. 다낭시 외에서 발생한 확진자들도 역학조사 결과 모두 다낭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낭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자 앞서 베트남 보건부는 30일 코로나19 방역과 대응을 위해 야전병원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다낭에서 코로나19 환자의 추적·검사·치료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특별상임위원회도 꾸렸다. 응우옌 쯔엉 선 베트남 보건부 차관이 다낭에서 직접 선두지휘하며 베트남 최고의 병원으로 꼽히는 하노이시 바익마이 병원·호찌민시 쩌러이 병원에서 파견된 의료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일종의 최전방 지휘소인 셈이다.

최근 국내 관광객들이 다낭을 대거 방문한만큼 코로나19 확산 우려도 높다. 수도 하노이시와 호찌민시도 지역 확산에 대한 긴장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

뚜오이쩨의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는 현재까지 지난 1일 이후 다낭을 다녀온 9000명에 대한 의료 검역신고를 접수해 이 중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우선 순위로 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약 2만1000명이 다낭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된 하노이시는 응우옌 득 쭝 인민위원장이 나서 다낭에서 돌아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속진단키트를 통해 내달 1일까지 신속하게 검사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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