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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핀테크 분야 투자유치 나선다

중진공, 핀테크 분야 투자유치 나선다

기사승인 2020. 07. 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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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지원기업 투자유치 설명회(KOSME IR마트)'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1일 서울시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대표적인 비대면 산업 중 하나인 핀테크 분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중진공 지원기업 투자유치 설명회(KOSME IR마트)’를 개최했다.

IR마트는 중진공이 성장공유형 자금을 지원한 기업들의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 투자 연계금융(P2P) 기업 렌딧 등 5개사가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핀테크 분야에 관심을 가진 민간 투자자와 금융기관, 한국거래소 등 16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들도 행사를 참관해 선진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투자유치 과정을 벤치마킹하고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윤 에임스 대표는 “코로나19로 투자시장이 다소 위축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자본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며 “개별적으로는 만나기 어려운 투자자나 기관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IR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산업은행, 한국거래소,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이끌어나갈 우수 중소 벤처기업의 밸류업을 촉진하고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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