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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 미국 내 사용 금지할 것

트럼프, 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 미국 내 사용 금지할 것

기사승인 2020. 08. 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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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틱톡 미국 내 사용 금지 1일 서명 계획
틱톡, 미국 내 운영, MS에 매각 협상 진행
CNN "트럼프, MS의 틱톡 인수 거부할 것 말해"
틱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미국 내에서 중국의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2월 25일 미 뉴욕에서 찍은 틱톡 로고./사진=뉴욕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미국 내에서 중국의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를 방문하고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틱톡에 관한 한 우리는 그들을 미국으로부터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런 권한(틱톡의 사용을 금지할 권한)이 있다”며 비상경제권법이나 행정명령을 집행에 동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 조치가 내려지느냐는 물음에 “곧, 즉시 이뤄진다”며 “내일(1일) 문건에 서명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미국에서는 틱톡을 둘러싸고 광범위한 안보 우려가 나온 지 오래다. 미 국방부는 지난 1월 초 육군·해군·공군·해병대와 해안경비대 등 전 군(軍)에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

이에 틱톡의 중국 모기업 바이트댄스는 미국 내 틱톡 운영을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MS가 틱톡을 인수하는 것을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방송은 전했다.

미국 내 틱톡의 월 이용자 수는 8000만명에 이른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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