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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Z홀딩스, 각 국 반독점 심사 승인 완료”

네이버 “라인-Z홀딩스, 각 국 반독점 심사 승인 완료”

기사승인 2020. 08. 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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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옥 전경
네이버 사옥 전경/제공=네이버
네이버가 일본 자회사 라인과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일본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의 경영통합이 글로벌 각 국의 반독점 심사 승인이 완료됐다고 4일 공시했다.

네이버는 종속회사인 라인이 지난해 12월 23일에 체결한 당사 및 일본회사인 소프트뱅크 주식회사와 소프트뱅크의 연결자회사이자 일본회사인 Z홀딩스 주식회사와의 경영통합계약에 따른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측은 “이날부터 네이버의 종속회사인 네이버 J.Hub와 소프트뱅크는 경영통합 절차의 일환으로 라인주식 등에 대해 2020년 9월 15일까지 공개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의 절차 또한 경영통합 계약 등에서 정해진 절차대로 진행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라인과 Z홀딩스 간 경영 통합에 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는 Z홀딩스 주식회사와의 경영통합을 달성하기 위한 구조변경 차원에서 라인의 전체 사업부문을 분할신설회사에 승계시키는 흡수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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