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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모바일 생중계 판매…밀폐용기업체 ‘온라인’ 올인

TV·모바일 생중계 판매…밀폐용기업체 ‘온라인’ 올인

기사승인 2020. 08. 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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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제품 라인업 지속 출시…환경 브랜드들과 협업 추진"
락앤락 "자체 온라인몰 강화 등 직판 높일 계획…SNS서 젊은층과 지속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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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삼광글라스 등 국내 주요 밀폐용기 업체들이 올 하반기 핵심 전략 키워드를 ‘온라인’으로 설정하고 마케팅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소비를 늘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은 올 상반기 전체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6%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에선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밀폐용기 등이 지속 판매되면서 올 상반기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됐다. 같은 기간 동안 국내에선 42%, 베트남에선 68% 증가됐다. 삼광글라스는 올 상반기 글라스락 국내 온라인 매출이 전년보다 100% 늘었다.

이들 업체의 온라인 매출이 증가된 배경엔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바뀐 것이 직접적이다. 실제 지난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10조6042억원)보다 19.5% 증가된 12조6711억원(통계청 기준)에 달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년 새 2조원 이상 증가됐다. 해외도 마찬가지다. 락앤락에 따르면 중국 내 전체 영업 채널 매출 중 온라인 매출 비중이 12%(2011년)에서 49%(2019년)로 37%p 늘어났다.

그러다 보니 이들 업체는 직접 판매비율 확대 또는 프로모션에 나서 온라인 매출 증가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락앤락은 생활용품 분야의 수요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 직접 판매 비율 늘릴 방침이다. 지난 4월 현대홈쇼핑과 TV·모바일 채널에서 이원 생중계에 나선 것도 온라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회사의 전략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자체 온라인몰 ‘락앤락몰’을 강화하고, 네이버 쇼핑 라이브 등 신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삼광글라스는 지난해 3월 오픈한 본사 직영 운영의 공식몰을 통해 각종 신제품 출시 등을 공격적으로 진행한 덕분에 올 상반기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됐다고 보고, 제품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현재 회사는 공식몰에서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에디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타임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국내 제조로 재활용 가능한 위생적인 유리용기가 주방에서 쓰일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 간편 조리, 테이블웨어, 김장철 김치 보관 등 글라스락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월 출시한 자체 프리미엄 글라스 테이블웨어 보에나의 브랜드 활동을 전개하고, 필환경 브랜드들과의 협업 및 고객 프로모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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