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가 특성화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원산지실무사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5일 포항상의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세무고등학교에서 국제원산지 정보원 신진우 연구위원 외 2명이 FTA에 대한 인식 제고와 수출입기업에서 FTA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원산지실무사는 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실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으로 경북동부 FTA 활용지원센터는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원산지실무사 자격 취득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