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읍시, 긴 장마에 벼 잎도열병·고추 탄저병 ‘발생주의보’

정읍시, 긴 장마에 벼 잎도열병·고추 탄저병 ‘발생주의보’

기사승인 2020. 08. 06. 11: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정읍시청사
정읍시 청사
정읍 박윤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최근 장마와 저온의 영향으로 벼 잎도열병과 고추 탄저병 등 각종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평년보다 일찍 시작된 장마가 길게 이어지면서 농작물이 연약해져 병해충 발생이 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벼 잎도열병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고, 수확을 앞둔 고추도 탄저병과 역병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

벼 잎도열병은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는 논에서 비가 자주 오거나 흐린 날씨에 높은 습도와 저온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병이다.

방제 적기를 놓치면 벼 포기가 썩으며 주저앉고 생산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발생 초기부터 등록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논으로 찬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한다.

고추 탄저병은 역병과 더불어 고추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철저하고 세심한 방제 관리가 필요하다.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하며 빗물에 의해 전파되므로 잦은 강우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적용 방제로 예방적 방제를 해야한다.

또 비가 온 뒤에라도 약제를 살포해 주어야 하며, 발병이 확인되면 즉시 제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긴 장마로 포장이 습하고 농작물이 연약한 상태로 병해충 다발생이 우려되어 세심한 방제가 필요하다”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예찰과 방제, 포장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