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내달 분양 예정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전북 완주군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내달 분양한다.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6개동에 전용면적 72~84㎡ 6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72㎡A 124가구 △84㎡A 340가구 △84㎡B 141가구로 구성됐다.

차량 10~20분 거리에 이마트 에코시티점(예정), 롯데마트 송천점, 메가박스 송천점, 전주 월드컵 경기장, KTX 전주역 등이 있으며 에코시티 내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한 삼봉지구에 완주소방서, 완주보건소가 있으며 파출소, 하나로마트,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도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바로 북측에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전주과학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이 집약돼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 LS엠트론, KCC, 현대글로비스 등이 있으며 완주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도 추진 중이다.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도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비조정지역에 있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완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단지구성과 평면에 각별히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