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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7개 어촌체험마을 방역지침 준수 여부 특별점검

경북도, 7개 어촌체험마을 방역지침 준수 여부 특별점검

기사승인 2020. 08. 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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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휴양마을
경북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어업체험을 하고 있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도내 7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로부터 청결하고 안심이 되는 ‘클린·안심 경북’ 이미지 확산의 일환으로 포항 창바우마을, 경주 연동마을, 울진 나곡1리마을·해빛뜰마을·기성마을·구산마을·거일1리마을의 7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코로나19 방역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운영진·방문객 행동지침 준수 여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체점검표 작성 여부, 방역지침 준수 여부, 체험시설 소독 여부, 방문·체험객 현황조사 작성 여부 등이다.

도 환동해지역본부는 점검결과 미흡사항 및 시정 문제가 발생했을 시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환동해지역본부가 지난 6월 10일에서 7월 10일까지 한달간 도내 7개 어촌체험휴양마을에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코로나 방역 준수 여부를 실시한 결과 대체로 양호했다.

김성학 도 해양수산국장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가족단위로 찾는 이용객들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해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좀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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