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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그룹은 부모가 6세에서 10세 사이 자녀와 안전한 디지털 활동에 대해 재미있게 놀며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디지털 콘텐츠 감상, 게임, 교류 총 3가지의 큰 주제에 대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레고로 만든 캐릭터를 활용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역할극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주제 별 디지털 생활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표현하는 캐릭터 조립 가이드가 제공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나 래퍼티(Anna Rafferty) 레고그룹 디지털 소비자 교류 부문 부사장은 “대다수의 아이들이 생후 1년 이내에 디지털 생활을 경험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이라며 “레고는 창의력 증진과 스토리텔링에 특화된 교구로 부모와 아이가 즐겁게 디지털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