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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알렌 미19지원사령관,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감사장 전달

스티븐알렌 미19지원사령관,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감사장 전달

기사승인 2020. 08. 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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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알렌 미19지원사령관(오른쪽)이 11일 권영진 대구시장(왼쪽)에게 ‘인도주의적 활동분야 감사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대구시
스티븐 알렌(Steven L. Allen) 미19지원사령관이 11일 오후 대구시청을 방문해 권영진 시장에게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주한미군·가족을 지켜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미8군의 ‘인도주의적 활동 분야 감사장’을 전달했다.

스티븐 알렌 사령관은 “대구시가 세계적으로 방역에 성공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준 권영진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미19지원사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대구시의 방역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미19지원사를 비롯해 주한미군 장병들께서 헌신적으로 협력해 주신 덕분에 한반도 안보와 평화 유지에 큰 힘이 된다”고 화답했다.

이어 “특히 19지원사는 확진자 급증으로 대구가 힘든 상황일 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고 방역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셨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19지원사의 노고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대구 시민들도 미19지원사와의 우호관계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를 통해 한미동맹이 강화와 함께 한반도의 평화가 지속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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