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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의협 집단휴진, 국민 동의 얻기 어려워…자제하고 대화 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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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기자

승인 : 2020. 08. 13. 11:10

수해 복구 봉사활동 나선 이낙연<YONHAP NO-3009>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지난 11일 오전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대야리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13일 “대한의사협회는 집단행동을 자제하고 대화에 임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의협이 의료인력 확대에 반대해 정부와의 대화도 거부하며 집단휴진한다는 것은 국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공공의료 강화와 지역별 의료격차 완화를 위해서는 의료인력의 중장기적 확대가 불가피하고, 그것은 코로나19에 대처하며 국민들도 확인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정부는 정원 확대 몫을 공공성 높은 전공에 우선 배분할 계획이고, 늘어난 의료인력은 국가방역체계와 공공의료시스템 강화에 집중 활용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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